2021. 3. 21 축구

 

남양주 별내에서 있었던 주말 운동

 

코로나때문에 헬스장, 축구 등 운동들을 많이 못한것과

 

최근에는 병원에 2주동안 입원해있었고 또 아침에 몸이 엄청 무거웠고..

 

여러가지로 힘들 요소들이 있었지만 내 생각에는

 

예전과 큰 변함이 없을거라고 생각했었다.

 

근데 웬걸? 온 몸이 기진맥진해서 뛰기가 너무 힘들었다.

 

기본적인것과 시야 자체도 체력이 안되니 잘 되지 않았다 ㅠㅠ

 

만족스럽지 못한 플레이라서 하는 내내 많이 신경쓰였다. 괜히 주눅들고 ㅠㅠ

 

그래도 대다수의 참여자들이 축구를 많이 안 해본분들이신지

 

중간 이상은 한 것 같지만.. 그래도 불만족은 불만족이다

 

오랜만에 뛰다보니까 체력이 많이 안좋아진거같다

 

나이가 들어가다보니 한 해 한 해가 예전만 못하다는것을 느낀다

 

몸이 노화되는것보다 운동 할 시간이 많이 없다는것이 더 큰 영향이겠지.

 

축구선수들은 진짜 대단한 사람들인것 같고, 모든 운동선수들

 

또 나이가 들어도 몸매 관리 및 운동 하는분들이 점점 더 대단하게 느껴진다.

 

운동선수할 것은 아니지만 노후생활을 몸이 아프지 않게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아직 젊다고 까불지 말고 

 

젊었을 때 부터 미리미리 운동하고 몸 관리 해두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