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에 아무 핏이나 입지 마세요.
자신의 몸에 맞게 골라 입으세요. 바지 핏의 모든것!
바지의 대표적인 핏으로는 5가지 정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스키니 핏, 스트레이트 핏, 테이퍼드 핏, 부츠컷 핏, 와이드 핏
자 그럼,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할게요
스키니 핏 (Skinny Fit)
피부라는 뜻에 걸맞게 하체에 딱 붙어있는 핏을 의미합니다.
지금은 유행이 많이 지난 핏으로 많은 남자들이 선호하지 않는 핏이며
남자분들이 입었을 시 여자분들이 선호하지 않는 핏입니다.
체형은 다리가 얇은 사람이 제일 잘 어울리고
외국 래퍼들 사이에서 스트릿으로 입기는 하나
소화하기가 정말 힘들기 때문에 구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아주 아주~~ 신중하게 고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스트레이트 핏(Straight Fit)
스트레이트라는 말 그대로 일자로 쭉 떨어지는 모양의 바지입니다.
허벅지부터 다리까지 일자로 내려오고
최근에는 와이드 한 기장의 핏들이 유행을 하고 있지만,
패션의 유행은 항상 돌고 도는 법이기에
스트레이트 핏의 경우도 요즘 많이 입는 기장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이트 핏의 복숭아뼈 중간 정도의 루즈한 기장으로
매칭을 잘하신다면 트렌디한 남친룩을 완성시키기 좋으실 겁니다.
이 핏은 다리가 두꺼우신 분들에게도 추천드릴 수 있는 핏입니다.
테이퍼드 핏(Tapered Fit)
테이퍼(taper)는 '점점 가늘어지다'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허리 밑단에서 내려가면서 점점 통이 좁아지는 바지 핏으로,
테이퍼드핏 바지는 엉덩이 ~ 허벅지까지 여유롭게 떨어지다가
무릎 밑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테이퍼드 핏은 스키니 핏보다는 조금 여유가 있고,
허벅지 ~ 종아리 부분이 약간씩 좁아진다는 점에서
슬림 핏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테이퍼드 핏 청바지의 경우 자신의 치수보다
한두 치수 크게 입으면 편안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부츠컷 핏(Boots cut Fit)
부츠컷 핏은 2000년대에 유행한 핏으로,
바지 아래가 나팔처럼 벌어져
한국에서는 나팔바지라고 불렸던 바지입니다.
많은 분들이 부츠컷을 잘 모르시겠지만 설명드리는 이유는
아무래도 작년과 올해 레트로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보니
부츠컷이 다시 유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서 설명드리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직 부츠컷 유행의 주기가 올려면
많이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와이드 핏(Wide Fit)
17년도부터 유행하여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핏입니다.
이 핏의 경우 허벅지부터 종아리 발끝까지 통이 아주 크게 제작되dj
처음 입으실 때 많이 어색할 수 있는 핏입니다.
하지만 오버핏과 레트로가 유행하는 요즘 와이드 핏의 바지를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와이드핏은 다리가 두꺼운 분들도 즐겨 입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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