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호평동 맛집 중국음식 뽕짜

 

 

 

호평동 맛집

짬 '뽕짜' 장

가게 상호명 대로 중국요리집입니다 ㅎㅎ

 

짜장짬뽕처럼

장짬이라고 했으면 어감이 좀 이상해서 상호명이

인상깊이 않았을 것 같은데

 

뽕짜라고 하니 입에도 착 달라붙고

발음하기도 좋은것 같아요ㅋㅋㅋ

 

 

 

뽕짜의 위치는

 

평내호평역에서 1번출구에서 도보로

 

2분도 안걸리는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역 이용하시는 분들도 쉽게 오셔서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하였을때는 저녁시간이라

 

식사하러 오신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셨어요

 

 

 

식당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이 아주 빼곡하게 채워져있습니다 ㅎㅎ

 

메뉴 고르느라 한참을 서성인 것 같아요

 

저는 카페에 가서도 메뉴판을 아주 유심히 살펴보는

 

스타일인데요 ㅎㅎ 결국은

 

아메리카노를 시키지만.. ㅎㅎ

 

오늘도 마찬가지로 메뉴판을 한참 훑었지만

 

결국엔 가장 기본 요리인 짜장면을 주문했어요

 

크림짬뽕 맛이 퓨전요리일 것 같고 맛이 너무 궁금해서

 

볶음밥 요리와 함께 먹어볼까 하다가

 

역시나 짜장면을 골랐어요 ㅎㅎ

 

기본에 충실해야죠? ㅋㅋㅋㅋ

 

 

짜장면 가격이 아주 착해요!

 

한 그릇에 4500원이라니.. 요즘 4500원으로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이

 

전국에 몇 집이나 있을까요?

 

 

검정색 양념에 빨간 고춧가루와 초록색 새싹..

 

밑에 보이는 흰 면발까지

 

보기에도 음식 색이 너무 조화롭지 않나요?

 

 

저는 이 사진을 찍고

 

비비기 전에 매콤하게 먹고싶어서

 

고춧가루를 더 털어 넣었어요 ㅎㅎ

 

오랜만에 짜장면을 먹어서 그런지

 

비비기 전부터 입에 침샘이 난리가 나더라구요

 

이 날이 비가 올 것 같은 우중충한 날씨라

 

밀가루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같이 시킨 탕수육입니다 ㅎㅎ 1인분에 7000원으로

 

혼자 와서 같이 시켜먹기에 딱 좋은 가격과 양인것 같아요

 

튀김옷도 바삭하고 안에 고기도 큼지막해서 씹는 맛이 정말 좋았어요

 

소스는 달지 않고 새콤새콤한 맛이 강했어요

 

입에서 느끼하고 질릴 수 있는 짜장면을

 

싹 헹궈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중국음식을 먹을 때

 

양파를 춘장에 찍어서 많이 먹는 편인데요

 

기본적으로 양파, 단무지, 김치 등 기본 반찬을

 

서빙해주시는데

 

다 먹었을 때에는 입구에 위치한

 

리필코너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가위, 앞 접시, 포크, 춘장, 물티슈, 앞치마 등

 

필요한 반찬과 도구 사용하시면 됩니다 ㅎㅎ

 

 

 

그리고 주방 앞에는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5G라서 데이터 아주 빵빵하게 잘 터집니다

 

 

홀에 있는 테이블도 넓어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평내호평역 방문할 때 가끔씩 들러서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