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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당뇨병 정복하기 Part. 2

by 미스타Lee 2018.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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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정복하기

 

당뇨병의 합병증

● 급성합병증 : 병력이 매우 중요하며 응급 처치가 필요하므로 환자 뿐 아니라 주위의 사람들도 이에 대한 상식이 필요합니다.

 - 케톤산증 혼수 : 제1형 당뇨병에 흔하고 탈수, 구역질, 구토, 설사, 복통, 혼수 등이 옵니다.

 - 고삼투압성 혼수 : 제2형 당뇨병에 흔하고 중풍이나 심한 감염시, 탈수, 경련, 일시적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사망률 50%로 매우 위험합니다.

 - 저혈당증 : 혈당강하제나 인슐린 치료시 혈당이 낮아질 때 나타나며, 배고픔,

   떨리고 식은 땀이 나며 기운이 없습니다. 불안, 심장이 뛰고 손끝이 저리고 두통,

   의식혼미가 오며 정신을 잃기도 합니다.

● 만성 합병증

전문과목에 따른 의사에게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 신장 : 신증과 심할 경우 요독증이 되며 말기 신부전증에서는 구토, 빈혈,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당뇨병을 5년 이상 앓으면 반드시 신장 합병증 여부를 검사해야 합니다.

 - 눈 : 백내장, 망막병증, 녹내장 등이 있습니다.

 - 심장, 대혈관 합병증 : 동맥경화증이 2~3배 많아지고 관상동맥질환,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증(중풍)이 옵니다.

 - 신경병증 : 다발성 말초신경증, 자율신경병증 등이 있으며 손발이 저리고 감각마비,

   자율신경 마비, 선기능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발 : 궤양 및 괴저, 혈류 감소 및 세균 감염으로 헐거나 썩어 들어갑니다.

 

 

당뇨병의 치료와 관리

당뇨병 치료의 궁극적인 목적은 혈당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도록 관리하면서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혈당을 정상적으로 유지 관리하는 기본은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이며 이 두 방법으로 잘 조절되지 않을 경우는 약물요법을 병행하게 됩니다.

● 식사요법

당뇨병 식사요법의 기본 목표

 - 식사 후 증가되는 혈당의 조절

 - 저혈당증 방지

 - 표준체중 유지

 - 지질 대사의 정상화

 - 동맥경화증의 예방

원칙 : 알맞은 양을,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일정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합니다.

열량섭취

 - 표준체중을 유지하도록 알맞은 열량을 섭취합니다.

 - 표준체중(kg) = [키(cm)-100]X0.9

 - 하루 총 열량(Cal)=표준체중 X 가벼운작업 25~30Cal/일

                                          보통 작업   30~35Cal/일

                                          힘든 작업   35~40Cal/일

식사구성

우리나라 사람의 일반적 식사에서 단백질 양을 약간 높여 주는 식사 구성(탄수화물 60%, 단백질 20%, 지방20%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것으로, 콜레스테롤은 하루 300mg이하로, 섬유소는 하루 40g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량배분 : 각 식사마다 고르게 배분하며 식사간격은 4~5시간으로 약물요법시는 작용시간에 맞게 열량 배분을 조정합니다.

 

 

 

기타 주의사항

 - 금연

당뇨병 환자는 심장질환, 동맥경화증의 빈도가 매우 높고 혈액순환이 나빠져서 발가락 등에 괴저 등이 잘 생기므로 반드시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흡연하는 당뇨병 환자는 비흡연자보다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65% 더 높습니다.

 

 -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합니다.

 - 몸이 아플 때는 혈당이 급격히 정상 이하 혹은 이상으로 높아질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합니다.

 - 감염예방 특히 피부, 방광 및 질, 잇몸에 염증이 잘 생기므로 청결을 유지하도록 힘씁니다.

 - 안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1년에 한번은 안과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을 매일 관리하여 감각이 없어지거나 세균감염, 괴저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순환이 잘 되도록 편한 신발을 신고 작은 상처의 치료도 소홀히 하지 마세요.

 - 치료중 생길 수 있는 저혈당에 주의해야 합니다.

 

 

 

저혈당

피 속의 포도당 농도가 오히려 모자라는 상태로, 일정하지는 않으나 혈당의 60mg/dL 이하로 떨어졌을 때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저혈당은 매우 위험할 수 있으므로 빨리 치료를 해야 합니다.

● 저혈당의 원인

 - 인슐린이나 혈당강하제의 과다 사용

 - 식사를 거르거나, 적게하거나, 늦어질 때

 - 설사 또는 구토

 - 평소에 비해 운동량이 많은 경우

 - 과도한 음주 또는 빈속에 음주

● 저혈당의 증상

 - 공복감, 메스꺼움, 두통

 - 현기증, 떨림, 피로감

 - 현기증, 오한 또는 식은 땀

 - 불안감, 안절부절

 - 심장박동수 증가

 - 입술 또는 혀 주위 무감각

 - 아무런 이유없이 기분 또는 행동변화

● 저혈당의 치료

 - 당분을 함유하고 있는 음료수나 음식물을 섭취함.

   예) 콜라, 오렌지주스, 우유 각 1~2잔, 각설탕 혹은 사탕 2~3개를 물에 녹여 먹습니다.

 - 혈당이 올라가는데 10~15분 걸리므로 20분이 되어도 저혈당 증상이 계속되면

   반복하여 섭취합니다. 30분이 지나도 좋아지지 않으면 의사에게 가는 것이 좋습니다.

● 저혈당의 예방

약 복용시간, 식사시간을 잘 지키고 혈당 검사에 따라 약의 용량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긴급한 때를 위하여 항상 사탕, 비스킷을 휴대해야 합니다.

 

 

 

여행 시 주의사항

 - 여행 지역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 건강기록, 당뇨병 표시 카드를 반드시 휴대합니다.

 -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여유 있는 여행을 합니다.

 - 찬 음식이나 음료수는 가능하면 삼가합니다.

 - 저혈당시 섭취할 간식을 항상 휴대합니다.

 - 항상 잠자리에 들기 전 발에 대한 검사를 합니다.

 - 가능하면 혈당측정기를 휴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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