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당뇨병 정복하기 Part. 1
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당뇨병 정복하기 Part. 1

by 미스타Lee 2018. 8. 6.
728x90
반응형

당뇨병 정복하기 Part. 1

 

 

당뇨병이란?

당뇨병이란 우리 몸에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 되는 탄수화물의 대사물인 포도당이 혈액 중에 필요이상으로 올라가서 고혈당의 상태가 되고 결국에는 당이 넘쳐서 소변으로 배설되는 질환입니다.

정상인의 혈액 속 포도당(혈당)은 췌장이라는 장기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란 호르몬의 작용에 의해 60~100mg/dL의 일정한 농도를 유지합니다.

인슐린 분비 부족이나 작용에 문제가 생기면 혈당 조절이 안되어 혈당이 높아져 170mg/dL 이상이 되는 경우에는 신장에서 당이 넘쳐 요당으로 배출이 됩니다.

당뇨병이란, 당이 소변으로 배설되고 안되고 보다는 식전 및 식후 혈당이 높은지의 여부가 기준이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당뇨병 환자수는 약 200만명으로 성인의 약 10%가 당뇨병 환자인 것으로 추산되지만 그 중의 반정도는 자신이 당뇨병 환지인지도 모르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경제발전과 식생활의 서구화, 편리해지는 생활 양식에 따른 운동 부족과 비만, 평균 수명 연장에 따른 노인 증가,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증가 등으로 인해 상대적인 인슐린 부족에 의한 당뇨병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의 진단

당뇨병

네 가지 중 어느 하나에 속하면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 공복시 혈당치가 126mg/dL 이상일 때 (2번 이상 증명되면)

 - 무작위 혈당치가 200mg/dL 이상이면서,

   다음, 다뇨, 다식, 체중감소 등의 전형적 증상이 있을 때

 - 공복시 혈당치가 126mg/dL 미만이지만 경구 당부하 검사상 2시간 혈당치화 그 후 2시간 사이의 혈당치가 200mg/dL 이상일 때

 - 공복혈당이 100mg/dL 이상이며 126mg/dL 미만인 경우를 공복혈당 장애,

  식후 2시간 혈당이 140mg/dL 이상이며 200mg/dL 미만인 경우를 내당능장애라 합니다.

   이 두 경우는 1/3에서 앞으로 당뇨병으로 진행하므로 당뇨병전단계라고 이릅니다.

 

 

당뇨병의 검사방법

혈당 측정은 당뇨병의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기본 자료가 되며 처음 시작할 때는 하루 서너번, 일단 혈당조절이 시작되면 1주에 서너번 합니다.

 - 혈당 검사 : 정확한 혈당치를 알 수 있고 최근에는 환자 자신이 자가 혈당측정기들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당화 혈색소(A1C) 측정 : 2~3개월간의 평균혈당 조절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원인

● 원인

 : 당뇨병의 원인은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에 의해 올 수 있습니다. 여러 요인 중에서 비만, 특히 복부비만은 인슐린의 작용을 막아 인슐린저항성을 일으켜 제2형당뇨병을 일으킵니다. 비만한 사람은 당뇨병은 물론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통풍, 단백뇨, 혈액응고 이상, 심혈관 질환 등의 다른 질병을 함께 갖고 있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병들을 따로따로의 병으로 여기지 않고 한꺼번에 올 수 있는 질병들로 보아 '대사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 당뇨병 고위험군

: 당뇨병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 당뇨병 증상이 없는 성인에서 당뇨병 검사를 시행해야 하는 경우

1) 45세 이상의 모든 성인, 검사 상 정상인 경우 3년 간격으로 시행

2) 비만이고 아래의 위험요소를 가진 경우 조기에 또는 보다 자주 검사를 시행

 - 당뇨병의 가족력(직계)

 - 운동을 안하는 경우

 - 인종적 위험군

 - 4.0kg 이상의 거대아 출산경험이 있거나 임신성 당뇨병 과거력

 - 고혈압 (140/90mmHg 이상)

 - 고밀도 지단백 (HDL) 콜레스테롤이 35mg/dL 이하, 중성지방이 250mg/dL 이상

 - 다낭성 난소증후군

 - 공복혈당장애 또는 내당능 장애

 - 혈관질환의 과거력

 

 

당뇨병의 종류

1) 제1형 :인슐린 의존형(소아형) 당뇨병

30대 이전에 발병하고, 소아에서 주로 발병하는데 증상이 비교적 심하고 급격히 나타납니다. 인슐린 분비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므로 인슐린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이 화학물질, 약제, 바이러스 등 환경 인자에 노출되면 자가 면역 기전에 의해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면서 발병합니다.

 

2) 제2형 : 인슐린 비의존형(성인형) 당뇨병

보통 40세 이후 성인에서 발병하고 증상이 미약하며 서서히 시작됩니다. 대부분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에 의해 혈당조절이 가능합니다. 유전적 소인이 중요 역할을 하지만 비만, 고칼로리 섭취, 약물 및 스트레스 등 환경인자가 관여합니다. 인슐린의 상대적 결핍과 인슐린 저항성에 의해 유발됩니다.

 

3) 영향실조형 당뇨병

4) 이차성 당뇨, 특히 임신 중 당뇨병

5) 내당능 장애

혈당이 정상(60~100mg/dL)과 당뇨병 (126mg/dL이상) 중간상태로 3년안에 당뇨병 환자가 될 가능성이 30%나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당뇨병의 증상

물을 많이 마시고(多飮), 음식을 많이 먹으며(多食), 소변을 자주 많이보는(多尿) 증상이 가장 대표적 증상이고, 체중감소, 피로, 전신쇠약감이 비교적 초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몸의 에너지로 이용되는 당분이 소실되어, 혈당은 높지만 활동에 대응하여 실제로 말초조직에서 에너지원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감염증, 가려움, 손가락 끝 저림, 시력장애 등의 합병증에 의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성인형 당뇨병 환자는 흔히 증상 없이 비만(특히 복부 비만)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혈당을 정상 범위로 유지하지 못하면 합병증은 필연적인 것으로 그 합병증에 의한 증상들이 당뇨병에 의한 증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하트♥ 꾸욱 눌러주세요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