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지난 주말에 다녀온
잠실역 근처 라멘 맛집
멘야하나비 입니다.
다이닝코드라는 어플로
지역 맛집 검색하다보면
잠실에는 멘야하나비 라멘집이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어요.
자주 오는 잠실이지만
늘 다른 동네로만 식사를 하러 다녀서
멘야하나비는 들어만 보았었는데
이번 기회에 먹방 제대로 찍고 왔습니다.
주말에는 11:00시부터 14:00시 까지 장사를 하고
브레이크타임이에요.
13:20분쯤 갔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계셨거든요.
저희 팀 까지 딱 주문 받아주시고
나머지분들은 빠이~
선택받은 자 된 것 같은 느낌이 ㅎㅎ
이미 많은 분들이 와 계셔서
꽤나 오래 기다렸거든요.
웨이팅하는 분들을 위해
앞에 물통이 있어서
목을 축일 수 있어요.
9월 휴무 일정입니다.
이번 달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생활의 달인에도 2번이나 방영이 되었더라구요.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보네요
입구에는 입간판이 서있어요.
기다리는 동안 뭘 먹을지
신중히 고민할 수 있어요.
저는 베스트 메뉴인 나고야마제소바
선택했습니다.
드디어 차례가 되어서 입장합니다.
입장할 때 이라샤이마세~
라고 맞이해주십니다 ㅋㅋㅋㅋ
주방을 마주보고 15명정도 식사를 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어요.
오른쪽 테이블은 2개가 있지만
엄청 바쁘지 않는 한
손님들을 앉히지 않는 느낌이었어요.
들어가게 되면 바로 주문부터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터치가 가능한
자동판매기에서
먹을 메뉴 선택하고,
결제하고
종이 식권을 내면 됩니다.
요즘 일본 음식점에도 이런 자판기들이
많던데.. 참 비슷해요.
순서를 기다리면서 유명인들 사인 구경하면서
인증샷 찍고 있는데
종업원분이 주방은 찍으면 안된다고
주의를 주셨어요.
넵 하고 사인들만 클로즈업..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정독해봅니다.
드디어 나고야마제소바가 나왔어요.
식사하는 머리위쪽에 티비에는
생활의달인에 방영했던 회차를
계속 틀어주고 계셨었는데요.
김 하고 마늘 옆에
미원같아 보이는 가루가
고등어가루인거 같았어요.
양념이 된 고등어를 말리고 가루로 만들어
양념으로 쓰고있다고 티비에서
알려주었어요 ㅎㅎ
면을 다 먹고
오이메시(밥)을 주세요 하고 그릇을
건네어 드리면 밥을 적당량 덜어주십니다.
기본으로 주는 밥의 양은 많지 않으니
많이 드실 분들은 따로 결제를 하셔야해요.
누구보다 배가 고팠던 저는
누구보다 빠르게 그릇을 비워버렸어요.
아사히맥주도 곁들일 수 있었지만
오후 일정이 있었기때문에 패스~
음식을 내어주시고
브레이크타임 준비하시느라
다들 바쁘시더라구요.
다들 분업이 잘 되어서
착착 손발이 맞게 일을 하시고
주방기구, 위생에 엄청
신경쓰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역시 잘 되는 집은 이유가 있나 봅니다.
이상 멘야하나비 잠실점 탐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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