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등어
등푸른생선이라고도 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현대인들은 칼로리 높은 음식들 많이먹는데요. 그래서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음식,
즉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고등어를 많이 섭취해주어야합니다.
고등어 한 토막 당 오메가-3 지방산 1g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고등어를 주2회 이상 섭취하면 혈액도 깨끗해지고 심장병 예방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고등어에는 셀레늄이라는 성분이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서민생선이라고 불리는 이 고등어
이번 주 장 볼때 고등어 한 손 장바구니에 담아보세요.
2. 굴
굴조개, 석굴, 석화 라고 다양하게 불리우는 굴
날이 서늘해지기 시작하면 굴 제철이라고 하시는 동네 어른들 많으십니다.
따끈한 석쇠 위에 굴 올려놓고 벌어질 때 마다 껍데기 쏙쏙 빼서 먹는 맛이 일품인데요.
서양사람들은 이 굴을 '바다의 우유'라고 부를만큼 강장제라고 생각했어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생성하는데 쓰이는 아미노산과 아연이 넘치는 굴 입니다.
굴은 영어로 R이 들어간 달에는 안먹으면 안전하다고 여겨졌었는데요.
5월 ~ 8월에도 굴이 독성을 가지는 산란기라서 생걸 먹으면 큰 탈이 납니다.
최근에는 노로바이러스도 엄청 유행했었습니다.
또, 이 굴은 신기한 생물이에요.
수컷이 되었다가 암컷이 되었다가 성전환을 하는 생물입니다.
첫 해에는 수놈이었다가 2~3년 후에는 암놈으로 성전환을 합니다.
트랜스젠더 생물이네요. 그리고 굴에도 진주가 생긴다고 하니
올 가을 굴 먹을 때 식감 신경써서 진주 하나 건져보세요.
3. 굴과 함께 석쇠에 올라갈 소울메이트 대하
국내에서도 가을이 되면 대하 축제 하는 곳들이 많아요.
서해바다쪽에는 온통 대하축제죠. 그만큼 한국인이 사랑하는 해산물입니다.
가을에는 새우의 글리신 함량이 가장 높기때문에 맛이 있어요.
우리나라말로 큰 새우라는 뜻의 대하는 몸길이가 20cm 내외인 것으로
기르는 것이 까다로워서 대부분이 양식입니다.
대하 100g당 단백질 18.9g, 철분 69mg이 들어있고
면역력 증진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아주 유익한 해산물 되겠습니다.
4. 스티브잡스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 사과
저도 가장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아삭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맛 때문인데요.
사과는 지금으로부터 4000년 전부터 재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소화촉진, 변비예방등 항산화작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매일 사과 하나씩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고,
잠자리에 들기 전 사과 하나씩 먹으면 의사들 밥줄이 끊긴다 라는 영국 속담이 있습니다.
사과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과 비타민C, 미네랄과 항산화성분은 피로물질을 분해하고
배출하면서 숙면에 큰 도움을 줍니다.
사과를 먹을 때 애플사의 사과 갉아먹은 모양처럼
물로만 씻고 바로 입으로 베어무는 분들 많으실거에요.
사실 저는 깎아먹기가 귀찮아서 그냥 먹는 편이기는 하지만요.
사과 씨앗에는 '시안 배당체'라는 자연독소가 있어 꼭 씨앗을 제거하고 먹어야합니다.
아무리 애플 전자제품이 좋아도 사과 씨앗은 양보해주세요.
이번 가을에는 몸에 좋은 음식 신경써서 챙겨먹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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