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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입원하고 오늘이 일요일이니 일주일 꼬박 병원에 있는 셈이다
바깥 바람이라고는 병원 앞 편의점 나간거 3번..
그래서 오늘 편의점 갈 때에는 괜히 동네 먹자골목 한바퀴 돌고
랜드마크 건물 우두커니 구경하다가 들어왔다.
병원 안에 있을때에는 부동산 공부 등 영상 이것저것 보다보니
그렇게 답답한 마음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바깥사람들(ㅋㅋㅋㅋ)
구경하고나니 괜히 더 나가고싶고 이게 뭐하는건가 생각이 든다.
삼시세끼 침상에 건강식 식사 가져다주고 치료해주고 개인시간 많아서
이것저것 공부할 수 있어서 오 괜찮은데 싶었다.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게 되는 마음은 어쩔 수 없나보다
그래도 몸 어디 한 곳 부러지거나 터진 곳은 없어서 오히려 행운이구나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해야될 것 같다.
토요일에 맥북에어 주문을 하고 결제까지 해놓았는데 진행상황이
업데이트 되지 않아서 답답하다. 주말이라 당연히 진행 될 게 없을텐데 말이다.
나의 2021 맥북에어 스페이스그레이 램 8gb, SSD 256 한글자판
얼른 보내달란 말이다... 언박싱 아주 야무지게 하고싶단 마리다...
맥북이 오게 되면 데스크탑을 개인매물로 처분을 할지, 아니면
부모님 댁에 가져다드리고 나도 필요할 때 원격제어로 사용할지 고민이다.
과연 M1칩셋에서 윈도우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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